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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내 없애는 법 - 여름, 환절기, 겨울 가리지 않고 자꾸 난다면? 한방에 알아보자!

by 하스미팬 2023. 10. 9.

겨드랑이에서 나는 악취인 암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암내는 정상적인 체취 이상의 냄새가 나는 것을 말하며, 전문용어로는 액취증이라고 합니다. 암내는 겨드랑이에서 분비되는 땀과 피지가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생합니다.

 

암내는 사람에 따라 정도가 다르며, 심한 경우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내를 관리하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글에서는 암내의 원인과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암내 원인

암내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첫 번째는 겨드랑이에서 분비되는 땀과 피지입니다.
    겨드랑이에는 아포크린 땀샘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이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은 단백질, 지방산, 아미노산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불쾌한 냄새를 유발합니다.
  2. 두 번째는 겨드랑이의 세균입니다.
    겨드랑이에는 다양한 종류의 세균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 중 일부 세균은 땀을 분해하여 암내를 유발하는 물질을 생성합니다.

 

암내 제거

 

암내의 원인은 다음과 같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호르몬 :
    사춘기에 아포크린 땀샘이 발달하면서 암내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여성의 경우 월경이나 임신으로 인해 암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유전 :
    암내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 중 한 명 또는 모두가 암내를 가지고 있다면 자녀에게도 암내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스트레스 :
    스트레스를 받으면 땀 분비가 증가하여 암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영양 :
    동물성 지방이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암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약물 : 
    일부 약물은 땀 분비를 증가시켜 암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암내 유전자

암내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 영향을 받습니다. 암내와 연관된 유전자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ABCC11 유전자 : 이 유전자는 겨드랑이에서 분비되는 땀의 조성을 결정합니다. ABCC11 유전자의 변이가 있는 사람은 땀에 아포크린 물질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어 암내가 심할 수 있습니다.
아포크린 물질은 단백질, 지방산, 아미노산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러한 성분은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불쾌한 냄새를 유발합니다.

 

  • SLC6A14 유전자 : 이 유전자는 겨드랑이의 세균이 땀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을 결정합니다. SLC6A14 유전자의 변이가 있는 사람은 암내를 유발하는 물질이 더 많이 생성되어 암내가 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은 땀의 냄새를 더 강하게 만들고, 더 오래 지속되도록 합니다.

 

  • AKR1C1 유전자 : 이 유전자는 땀에 포함된 아미노산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을 결정합니다. AKR1C1 유전자의 변이가 있는 사람은 암내를 유발하는 물질이 더 많이 생성되어 암내가 심할 수 있습니다.
이 물질 역시 땀의 냄새를 더 강하게 만들고, 더 오래 지속되도록 합니다.

 

 

암내와 유전자의 관계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ABCC11 유전자는 땀의 조성을 결정하여 암내의 정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SLC6A14 유전자와 AKR1C1 유전자는 암내를 유발하는 물질의 생성을 증가시켜 암내의 정도를 증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암내 없애는 방법

암내를 없애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암내 없애는 법

  • 목욕을 자주 하는 것 : 겨드랑이의 땀과 피지를 제거하면 암내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탈취제를 사용하는 것 : 탈취제는 땀을 흡수하고 냄새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겨드랑이 털을 깎는 것 : 겨드랑이 털이 많으면 땀과 피지가 잘 마르지 않아 암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적절한 옷을 입는 것 : 땀을 잘 흡수하는 옷을 입으면 땀 분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약물 치료 : 심한 경우, 병원에서 땀샘을 제거하거나, 땀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 : 스트레스를 받으면 땀 분비가 증가하여 암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것 : 동물성 지방이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암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암내를 없애거나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1. 목욕을 할 때는 겨드랑이 부분을 꼼꼼히 씻어줍니다. 겨드랑이에는 아포크린 땀샘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이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은 암내를 유발하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겨드랑이 부분을 꼼꼼히 씻어주면 암내를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탈취제를 사용할 때는 겨드랑이 털이 없는 부분에만 바릅니다. 탈취제는 땀을 흡수하고 냄새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겨드랑이 털에 바르면 탈취제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3. 겨드랑이 털을 짧게 자르는 것은 땀과 피지가 잘 마르도록 하여 암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적절한 옷을 입는 것은 땀이 잘 배출되도록 하여 암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땀을 잘 흡수하는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5.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은 땀 분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것은 암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동물성 지방이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암내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내 제거 수술

암내를 제거하기 위한 수술은 크게 아포크린 땀샘 절제술과 땀샘 흡입술이 있습니다.
  1. 아포크린 땀샘 절제술은 겨드랑이의 아포크린 땀샘을 직접 절제하는 수술입니다. 이 수술은 암내의 근본적인 원인인 아포크린 땀샘을 제거하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수술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은 국소 마취를 한 후, 겨드랑이 아래쪽에 약 3cm 정도의 절개를 합니다. 절개를 통해 아포크린 땀샘을 찾아내고, 레이저나 전기 수술기로 절제합니다. 수술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수술 후에는 절개 부위에 드레싱을 하고, 1~2주 정도는 압박 밴드를 착용해야 합니다. 수술 후 약 2~3주 정도는 땀이 나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땀샘 흡입술은 겨드랑이의 아포크린 땀샘을 흡입하는 수술입니다. 이 수술은 절개를 하지 않고, 작은 구멍을 통해 땀샘을 흡입하는 수술입니다.

    수술은 국소 마취를 한 후, 겨드랑이 아래쪽에 약 1mm 정도의 작은 구멍을 3~4개 뚫습니다. 구멍을 통해 땀샘을 찾아내고, 특수한 기구로 흡입합니다. 수술 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수술 후에는 절개 부위에 드레싱을 하고, 1~2일 정도는 압박 밴드를 착용해야 합니다. 수술 후에는 땀이 나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아포크린 땀샘 절제술에 비해 회복 시간이 짧습니다.

 

 

암내 수술은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절개 수술시, 수술 부위에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2. 수술 부위에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전체적인 땀 분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암내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의 장단점과 부작용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내 제거제

암내 제거제는 크게 탈취제와 항균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탈취제는 땀을 흡수하거나 땀의 냄새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탈취제의 주 성분은 알루미늄염(알루미늄 클로라이드, 알루미늄 옥시하이드)입니다. 알루미늄염은 땀샘을 막아 땀이 나오지 않도록 하거나, 땀을 굳혀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탈취제에는 에틸 알코올, 프로필렌 글리콜, 멘톨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땀의 냄새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항균제는 땀샘 주변의 세균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항균제의 주 성분은 트리클로산, 살리실산, 벤조일 퍼옥사이드입니다. 트리클로산은 세균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살리실산은 세균의 세포벽을 파괴하여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벤조일 퍼옥사이드는 세균의 단백질을 산화시켜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암내 제거제는 효과적이지만,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탈취제의 알루미늄염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 항균제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암내 제거제를 사용할 때는 사용 전 성분을 확인하고, 피부에 자극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암내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내가 심한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암내 수술은 암내의 근본적인 원인인 아포크린 땀샘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에는 흉터나 감염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내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할 수 있는 증상이지만,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필요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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